[보드게임] 젝스님트 플레이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 알아볼 게임은

 

 

젝스님트이다.

 

젝스님트의 젝스는 독일어로 6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식스, 독일어론 젝스.. 비슷하다)

 

숫자 카드로 진행하는 간단한 게임이다

 

최대 10명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파티 형식으로 즐길 수 있지만,

 

의외로 머리도 써야하는 게임!

 

오늘도 각 사이트 정보부터 확인하고 설명을 시작하려고 한다.

 

 

파티게임임에도 대체로 하드한 유저가 많은 긱에서 평점이 괜찮은 편이다.

 

웨이트도 낮고 권장 연령도 낮은 쉬운 게임인데도 말이다.

 

 

1994년, 무려 30년 전 작품이다.

 

전략보다는 운 요소가 많다는 평가인데.. 개인적으로 플레이 했을 때 운도 운이지만, 상대의 심리를 읽어내야 하는, 

 

전략적 요소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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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님트의 목표

 

자신이 갖고 있는 손패의 카드를 모두 털어내자!
손패를 털고, 깔려 있는 카드를 최대한 가져오지 않도록 하자

가져오면 가져올수록 벌점이니, 게임 종료 후 벌점이 가장 낮은 사람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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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님트의 룰

 

준비 단계

 

각 플레이어는 카드를 10장씩 갖고, 중앙에는 4장의 카드를 세로로 나란히 펼쳐둔다.

카드는 1~104까지의 숫자가 있고, 플레이 인원에 따라 해당 라운드에는 쓰이지 않는 카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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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단계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에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한다.

 

1.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앞 쪽에 뒷면으로 해서 손패에서 1장의 카드를 낸다.

2. 모두가 낸 카드를 앞면으로 펼친 뒤, 가장 낮은 순서의 카드부터 중앙에 배치한다. 

 

카드 배치 룰

 

예시)

 

 

현재 왼쪽에는 중앙에 배치된 카드, 오른쪽은 이번 턴에 5명의 플레이어가 카드를 내고, 앞면으로 펼친 상태이다.

 

16이 가장 작으므로 16부터 배치를 시작하고, 중앙에 배치된 카드에서 해당 숫자보다 작은 수 중에 가장 가까운 숫자의 뒤 쪽으로 배치한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12가 16에 가장 가까우므로, 4번째 줄에 배치한다.

 

다음으로는 17은 앞서서 16이 배치됬으므로, 16의 뒤에 깔리고, 22와 28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79의 경우 28보다는 78에 가까우므로, 78뒤에 배치된다.

 

이런식으로 배치가 진행되어, 해당 열의 카드가 6장이 되었을 때, 6번째(사진 속에서 빨간 부분)에 자신이 낸 카드가 배치된 사람은 해당 열의 카드를 모두 가져오고, 해당 카드 밑에 있는 황소마크가 벌점이 된다.

 

※5의 배수, 11의 배수가 벌점이 높으니 그 쪽을 최대한 피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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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단계

 

모두가 66점을 가진 채로 시작하고,

 

누군가 한 사람의 점수가 0점이 되는 순간, 해당 라운드를 플레이하고 게임 종료

 

남아 있는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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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명이서 할 수 있는 만큼, 대가족으로도 즐길 수 있고, 

 

많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도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오프로는 우연히 연휴가 겹쳐 동호회에서 참여인원이 엄청 많았을 때 해봤는데,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게임이었을 정도로 재밌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다.

 

아레나로 진행하는 온라인에서는 서양인들이 정말 많이 하는 게임인데, 왜 그런지는 잘..

 

그 쪽에서 더 잘 통하는 게임일수도..ㅎㅎ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즐겁게 해봤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