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임/게임 리뷰

2023 신작 보드게임 라우하(RAUHA) 플레이 후기

거꾸로읽어도JYJ 2023. 3. 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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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보드게임은~

웨이트 2.5면 정말 가볍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따끈따끈한 2023년 신작 보드게임 라우하다.

 

플레이 타임은 45분은 사실 장고에 장고를 거치면 나올 수 있는 시간인 듯하다.

 

실제 플레이 했을 때에는 3인 기준 20분정도.

 

자 그러면, 나온지 얼마 안된 정발도 안 된 게임을 어디서 플레이 했느냐?

 

예상하셨겠지만~

구현하기 쉬운 매커니즘 이었는지 BGA에 엄청 빨리 출시되었다.

 

보드게임 아레나(BGA)!!

 

게임 자체는 매우 간단한데

 

3 x 3의 개인판을 채워서 같은 생태계나 생물군을 일렬로 나열해 빙고를 만드는 게임이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대각선은 예외!!

무조건 가로나 세로만 인정되는 점에 주의~~!

 

내 개인판은 맨 왼쪽, 조금 유리할지도..?

 

생태계 (수정, 버섯, 숲, 산)

생물군(비행, 육상, 해양)

 

총 7가지 분류의 빙고에 달성하면

나는 버섯, 2번은 해양, 3번은 산 뱃지

 

빙고를 달성한 생물군계의 뱃지를 받게 되는데, 점수를 얻거나 수정(돈)을 얻는 등의 효과가 있다.

 

다만 이게 영구적인 것은 아니고, 먼저 달성한 사람이 일시적으로 뱃지를 획득하지만, 

 

또 다른 플레이어가 해당 생물군계를 달성하면 다시 뱃지를 뺏기게 된다.

 

라운드별로 3번의 판에 깔 생물군계를 선택할 기회가 있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 카드는 다음 플레이어에게 넘어간다.

 

즉, 일종의 드래프트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7원더스를 아시는 분은 바로 이해하실 듯..?

마지막 점수 계산 상황.. 과연 결과는?

 

초반에 수입을 늘리고, 후반에 점수를 얻는 판을 깔며 밸류 플레이를 한 결과

 

Nabukiyako가 저에요~ 1등 ㅎㅎ

 

 

1등 해버렸습니다!! ㅋㅋ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점수를 얻는 방법이 다양하다.

수원 점수는 라운드를 마칠 때, 산 타일과 관련된 물 마크가 1개를 초과하는 갯수마다 3점씩

 

동물점수는 타일 중에 동물마크 마다 점수를 주는 타일로 얻는 점수

 

생물군계로 직접 얻는 점수는 그냥 타일 자체에 써있는 숫자만큼 얻는 점수

 

포자점수는.. 포자가 깔린 타일 갯수로 얻는 점수

포자란 무엇이냐~ 하면 버섯 타일 중에 타일 활성화 시 포자를 퍼트리는 타일이 있다.

 

포자가 퍼진 타일은 한 라운드를 마칠 때 해당 타일을 한 번더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사실!

 

그 점수가 바로 마지막에 라운드가 끝날 때 활성화한 점수이다.

 

어쨌든 플레이 해보니 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래프트(경매) 방식의 게임인 듯하다.

 

걸린 시간은 29분 정도. 이것도 사실 플레이하면서 리뷰 쓰느라 그렇다..

여러분들도 한판 해보시는 게 어떨지? 

 

지금은 아레나에서 밖에 못 즐기니 즐기실 분은 BGA로 고고!!

 

다음은 제 취향은 유로게임을 리뷰하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하며..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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